이 고색창연한 문구는 오늘자로 zdnet 칼럼에 올린 글의 제목이다.
http://www.zdnet.co.kr/itbiz/column/anchor/iwillbe/0,39033556,39171895,00.htm말을 고르고 골라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썼지만 정말 답답한 마음에 쓴 글이다.
이 중요한 문제를 둘러싸고 그저 목소리만 들릴 뿐 논의는 없어보인다.
(물론 '중요한 문제'라는 것 조차도 인식하지 않고 있을수도 있지만)
글은 자신있게 썼지만 나도 아직 인터넷을 잘 모른다.
이게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게될지도 헷갈린다.
과연 인터넷을 제대로 논한다고 해도 어떠한 선택을 할지 예측 불가능이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기회는 있다.
인터넷을 안다고 함부로 생각하지 말고,
인터넷을 모르는데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고,
제대로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다.
비록 지금까지의 인터넷은 우리가 설계한 것이 아니지만
새로운 layer는 우리가 설계할 수 있다.
괜히 정확히 들어맞지도 않는 외국사례 가져다가 이야기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고민해보자.
이제 이만큼 사용해보고 이만큼 고민해봤으면 우리 스스로의 이야기를
할 정도는 되지 않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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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문 감사히 보았습니다. 새로운 분기를 위한 진통의 공명이 느껴집니다.